"민주주의의 희망, 서울시민이 지킬 수 있을까?"
-이명박 정부의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서울시민, '나도 시국선언'에 함께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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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을 시작으로 학생, 청년, 종교단체, 영화인들, 블로거들 등등 각계각층의 시국선언이 이어졌지요.  그런데 정작 어디에 속해있지 않아 참여할 길은 없는데, 속은 터지는 서울시민들도 시국선언을 하고 싶을거라 마음대로 생각하고 '이명박 정부의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서울시민 시국선언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혼자하면 심심할까하여 서울지역의 청년단체들과 함께 준비해서  다음의 4개 요구안을 걸고 12여일 동안 서울에서 2000여명의 서명과 310만원 정도의 모금을 받아 한겨레 신문에 하단광고도 냈습니다.
(돈이 조금 남아 17일에는 의견광고도 냈어요.)

청년회는 일주일간 매일 계획을 짜서 게으름을 깨워 간만의 서명전을 했습니다. 광고가 나간 후 서명해주신 시민분들에게 쭉~~문자를 돌렸더니, 응원문자도 많이 받았습니다.

서울시민들의 마음을 안다면 대통령도 쫌!!!!! 정 안되면 이비인후과 진료권이라도 끊어줘야 할까요.
 
서울시민 요구안
  1. 대통령의 사과와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국정기조 전환을 요구한다.
  2. 검경을 앞세운 강압통치 중단 및 반민생-반민주 악법 철회를 요구한다.
  3. 부자편향 정책 중단과 서민살리기 정책 최우선 시행을 요구한다.
  4. 남북 간의 어떠한 형태의 교전 반대 및 남북 간의 평화적 관계회복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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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09년 7월 10일자 신문 10면) 하단 광고>

시국선언운동 서명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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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군

대학시절은 1000원 짜리 팩을 팔고 서명을 받기 위해 뛰어다니던 일들이 일상이었지만 30이 넘은 지금 그 동안의 생활은 서명테이블 앞의 나를 한없이 민망하게만 만들었다. 과연 실제로 많은 이들이 서명을 해줄까? 넷상의 열풍과 거리의 공기는 온도차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들을 품은 채 서명을 받기 위해 전단지를 나눠 주고 설명을 하면서 생각했던 이상의 호응을 발견했다면 과언일까? 많은 서명은 아니었지만 무심한 듯 지나치는 사람들의 지나침 속에서 숨겨진 지지를 느꼈다. 앞으로 3년, 일은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 퇴행의 시대를 다시 앞으로 돌려낼 근거와 힘을 대중으로부터 얻어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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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씨 언제나 우리곁에 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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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16:33 2009/07/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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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안
    2009/07/23 22:45
    서명전을 하면서 못 들을 말도 많이 들었지만 ㅋㅋ
    그래도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서명도 하고 기부도 하신 사람들 ^^;
    참으로 복 받으실 거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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