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롭게 시작된 Book+ing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셨죠?
이것저것 세워 놓은 계획과 욕심들은 많았는데, 어~~ 하다 보니, 벌써 1년의 반이 훌쩍 지나가버렸답니다. ㅠㅠ
총회를 4월에 했으니.. 벌써 다섯 달을 채워가고 있네요.
그 동안의 시간들을 살짝 들여다 보면서, 내려놨던 정신줄, 바짝 땡겨볼까 합니다~ㅎ

먼저 Book+ing이 뭐하는 곳인지 간략하게 소개하면요.

❝ Book +ing( http://book-ing.org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그냥 느끼면 무슨 재미.
Book+ing은 책을 비롯한 다양한 텍스트 읽기를 통해 사람과, 삶을 만납니다.
함께 “Book+ing” 하세요.~*  

* “Book”을 “ing”하는 법!

✚ 말그대로 Book+ing!
신간+핫이슈 도서 등을 선정하여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을 나눠요.
모임 시작 전, 관심 있는 아티클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는 ‘에피타이저’도 있답니다.
책을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은 젊은이들은 누구라도 환영이에요!

✚ 감독과의 대화, 저자와의 만남!
여러 사람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많이 들을수록 세상은 새로워져요. 이름이 Book+ing이라고 모여서 책만 읽는 지루한 공간이 아니랍니다. 감독과의 대화, 저자와의 대화 등을 통해 공유하고 싶은 텍스트를 다양한 사람들과 나눕니다.

✚ Web에서도 Book+ing!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만이 책읽기는 아니지요.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Web에서도 Book+ing을 만나세요. 홈페이지는 기본, 다양한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Book+ing!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Book+ing은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망설이지 않아요. 여행, 영화, 공연, 스포츠, 음주가무 등 다양한 문화를 함께합니다.


이것저것 정신없이 써 놓긴 했지만, 주되게 책을 통해 and 나눌 수 있는 거리가 있다면 무엇이든...
웹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기고 싶은 곳이 Book+ing이에요.


8월 까지 Book+ing은 이렇게 지냈습니다.

모임짱이 바뀌고 4월 8일까지  세번의 모임을 통해서 올해 모임 계획과 총사업계획 등을 나누었어요. 4월 8일은 영민회원의 대박~~! 생일파티도 있었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회를 거치며 첫 책으로 '분노한 대중의 사회/김헌태/후마니타스/2009' 선정!
4월 22일
첫번째 책읽기 모임을 진행했답니다. 음.. 이 때쯤 임양의 결혼설이 나돌기 시작했군요. 물론 지금은 날짜까지 받아놓았지요. 9월 4일입니다. ㅎㅎ

여튼.. 선정한 책의 내용과 분량에 따라 책을 완독하고 토론하는 일정을 잡고 모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본 2주에 한 번은 모임을 진행하려고 노력했고요.

2010년, 첫 번째로 Book+ing의 선택을 받았던 분노한 대중의 사회는.. 모

임원의 사정으로 모임이 안되거나.. 책을 다 읽어오지 못하거나.. 지방선거 일정 등으로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6월 초에 모임을 통해서 마무리를 지었지요. 지

난 10여 년간 한국 정치에서의 대중 여론의 흐름을 분석한 책인데,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하면서 살펴봤던 기억이 나네요. :)

이래저래 정신없던 시간들을 보내고, 첫 번째 책을 기분좋게 뗀 기념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죠.  

Book+ing은, 책속에만 파 묻혀 사는 답답한 곳이 아니랍니다. ㅎ

다양한 문화, 즐기고 싶다면 어디든 고고씽! 
지난 6월 26일에는 그 즈음 Book-ing의 새 식구가 된 안병욱 회원과 인사도 하고 단합도 도모할 겸 과천에 있는 경마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운 날

씨와 담배 연기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돈 따는 재미, 배팅하는 재미에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부분이 무리하게 돈을 걸어 많은 후회를 했다죠. ㅋ

그 다음은 신입회원이 함께하는 첫 책이니만큼 편안하게 읽을 수있는 책으로 선정했어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세종서적 / 2002'

 

읽어 보신 분들도 많으시죠? 루 게릭 병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스승 모리 교수와 화요일마다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죽음이란 어떤 의미인지, 사랑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했던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어떻게 죽을 지를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알게 된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자, 그리고 가장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이 바로! Tipping point!
여러 후보들을 놓고 책 선정이 쉽지가 않았지만, 극적으로 닭갈비 집에서 결정했답니다. ㅎ
'Tipping point / 말콤 글래드웰 / 21세기북스 / 2004'

읽다보면 술술 넘어가드라고요. 소재도 재미있고요. 이런 저런 모임을 하고 활동을 하고 다양한 변화를 바라지만, 어떤 순간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지 궁금할 때가 많죠. 이 책에서는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들이 바이러스에 전염된 것 처럼 파져나가는 그 순간, 티핑포인트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읽진 못해서 알 순 없지만 다음 모임때는 뭔가 보이는 게 있을까요? ㅎ

시간되시는 분들~! 책에 관심 많으신 분들~! 특히 이 책에 끌리는 분들~! 누구라도 좋아요.
다음 모임은 8월 18일 수요일 8시 반!예쁘게 변신한 사무실에서 할 예정입니다. 놀러오셔요~^^

그리고! 다음 책은 이미 선정되었어요. ㅋ
'스눕 / 샘 고슬링 / 한국경제신문 / 2010'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죠. 한 사람의 침실과 사무실, MP3 플레이 리스트, 블로그 등을 엿보는 연구를 통해지품을 살펴보는 것만으로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내용을 담고 있대요. 이를 잘 활용하면 사람을 꿰뚫는 예리한 안목을 키워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기대하고 있어요. ㅎ



사실... 생각보다 많은 책을 읽진 못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나름 꾸준히 모임원들과 얼굴보며 작은 내용이라도 나눌 수 있었다는 게 뿌듯합니다.

정확하게 기록하진 못했지만.. 올해 들어서 season2로 공식 스타트를 한 이후

모임 계획 세우고 +책 읽는 모임 + 나들이 + 한 두번 모임 땡땡이하고 놀았던 것도 포함하면...
그래도 열 번 넘게 모임원들과 함께했던 것 같습니다.

계획 세우던 게 언젠가 싶네요. ㅠㅠ
아직 하지 못한 것이 많지만, 올해는 몇 달 남았다는 거~!

오픈모임도 구체적으로 준비해 봐야지요.^^*

'모임짱의 게으름'.. 흑. 좀 더 부지런해 질게요~.


참!  웹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답니다.현재 윤호회원이 아주 굉장히 매우 열심히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모임에서 나누는 모든 내용을 온라인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틀을 새롭게 정리할 예정이에요. 올해 안 에는 꼭 끝내고 말테닷!

남은 기간도. 더 즐겁게 따뜻하게 :)
자, 모두 함께 “Book+ing” 하세요~!!!!

"지금 마포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8/11 18:08 2010/08/11 18:08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말복도 지나고 입추도 시작되었건만 여전히 한 여름 날씨입니다.

청년회 가족들 모두 안녕하세요~
청년회도 잘 있답니다.
 
        
뭐...가끔 한 여름 더위를 이기지 못해 늘어져 있기도 하지만^^

간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뭐 지방선거 직전에 인사하고선 처음이네요 헐~
저의 게으름을 ㅡ.,ㅡ;;

선거가 끝나고 평가도 하고 신입회원도 받고 청년회 주변정리도 하면서
한달 반 정도를 보냈습니다.

요즘은 8.15행사와 모꼬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청년회는 전체 모꼬지를 여름에 가는데요~올해는 가까운(?) 경기도의 계곡으로 가려고 합니다.
날짜는 8월 21-22일이구요.

이전에는 태안반도나 평창으로 갔었는데
점점 나이들어가는 일부 회원들을 배려하는 ㅋㅋ 차원에서 올 해는 경기도로 잡았습니다.

조만간 모꼬지 소식도 알려 드릴게요.

시국이 어수선한 때라 여름에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아 심란할 때도 많지만
그 만큼 평화를 원하는 목소리를 내야할 때이기도 합니다.
올 해 8.15 본대회는 서울역에서 열리는 데요,
최근의 정세를 봤을 때
이번만큼 할 말 많은 8.15대회도 흔치 않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8월.
시원한 수박 한 쪽과 함께 청년회도 그만큼 뜨겁게 지내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지금 마포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8/10 19:13 2010/08/10 19:13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마포청년회 회원, 졸업회원, 후원회원 및 이하 관계하시는 모든 분들을
6월 13일 일요일 ‘마포청년회 회원의 날’ 에 초대합니다.

마포청년회가 활동을 시작한지도 어언 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 동안 많다면 많은 일을 겪었고 또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마포청년회의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하신 분들은 졸업회원으로,
또 우리의 뜻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이 후원회원으로,
그리고 여타 사업들을 통해 알게 되고 친분을 쌓으신 분들은 지인으로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허나 각자의 바쁜 삶 속에서 아쉬움만 남긴 채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후원회원 3년을 거쳐 지난해부터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저(신군)의 예를
보더라도 같은 시간과 공간을 함께하지 못한 여러분들의 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얼굴은 좀 보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또 후원회원 명단의 이름으로만 알고 있는 분들의 얼굴도 좀 확인하고 아는 척,
친한 척도 하고 싶구요. 큰 잔치를 준비한 건 아닙니다.

소박하게 6월 13일 일요일 하루 정도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고자 몇 가지 프로그램과 음식들 그리고 기념품들을 준비한 정도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여 못하시는 분들이 또 계시겠지만 이번만큼은 최대한 신경 좀 써주셔서 우리가 함께 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장소한강공원 망원지구입니다. 싱그런 잔디밭에서 6월의 신록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프로그램 끝나고 살랑부는 강바람 맞으면서 캔맥주도 하나씩 하면 다가 올 여름을
견뎌낼 힘이 생기지 않을까요?^^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소풍오듯 아이 손 잡고, 애인이 있으신 분은 어차피 데이트 할 거
한강에서 데이트 비용도 굳히자며 애인의 손을 잡고 가볍게 오시면 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의 필사적인 참여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회원의 날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실........꺼죠?^^


"지금 마포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6/01 20:08 2010/06/01 20:08
  1. ohpsyche
    2010/06/04 10:00
    네넹 갑니다~!!!!!
  2. 스쟈
    2010/06/07 13:13
    자전거타고 가야징!^^ 신군 고생이 많아요~~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벌써 2010년 1월은 시작되었지만,
진정한 새해는 왠지 음력 1월 1일부터라는 생각이 드는건 게을러서 일까요?

그래도 새해 인사는 새해 인사 답게!
청년회 식구 모두 한 해 시작, 뜻있게 하셨는지.

새해 첫날 몇 몇 회원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망월동에 이런 글귀가 있더라고요.
"얼음장을 깨고 물을 길어 2010년을 짓겠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청년회도 한 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년을 평가하고 한 해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 세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2010년을 짓는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한 해 어떤 변화가 기다리고 있을지,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고민이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또 그 간 깊은 사색을 해온 것들이 모여 2010년 청년회를 만들어가리라 믿어주실거죠? (하하 이건  뭐...협박은 아니고~^^)

그렇게 새로운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성큼성큼. 그리고 천천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마포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1/24 14:33 2010/01/24 14:33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뜻한 겨울이 되려면 여우/늑대 목도리가 아니어도 됩니다.

년회가 있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 덧 털장갑과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청년회 식구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없던 일도 만들어내는 주제(?)에 심하게 긍정적이기까지한 마포청년회도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짐작하시다시피 소식을 전하지 못한 그 사이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염리동으로 사무실을 옮겼습니다.

어찌나 가족적인 동네인지 지나다니는 동네 분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거기에 윤성일 前 회원이 잘 아는 동네라며 큰소리치던 게 사실로 드러나는 웃지못할 에피소드까지 있을 정도로(당분간 윤회원의 출입을 금지할까 생각중입니다~) 새로운 사무실에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청년회 사무실로 초대할게요. 자주 놀러오세요~^^ 혼자 놀기 대마왕인 회장이 사무실에 눌러앉아 있을 겁니다 하. 하.


또 매번 가을에 하던 문화강좌 대신 인문강좌를 새로 시작했고, 그 사이 청년회 세 개의 모임들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으리라 믿어주심 됩니다^^


2009년은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아직도 영화제며 산타며 할 일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한 해 마무리를 잘하려면 남은 두 달도 부지런히 보내야겠지요~


기상청 예보로는 첫눈이 왔다지만 아직 첫눈다운 첫눈을 보지 못해 기다려집니다. 첫눈 올 때 가까운 이와 오뎅 국물에 정종 한잔, 어떠신지^^


원래 겨울은 사람의 따스함을 느끼라고 있는 계절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만, 그 모든 것을 떠나고서라도 항상 행복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래요.

"지금 마포에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11/25 16:07 2009/11/25 16:07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